'현대가 며느리' 될 리디아 고 "예랑·시댁 응원에 시즌 이어가"

오수영 기자 2022. 8. 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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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현대가의 며느리'가 될 예정인 리디아 고가 결혼 뒤에도 지금까지와 같이 시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세계 랭킹 4위인 리디아 고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폰독인다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총 상금 75만 달러의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혼을 한 뒤에도 선수 생활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예비 신랑이나 시댁 식구들이 많이 응원해준다"면서 "가족의 응원이 선수 생활에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예비 신랑 정준 씨는 올해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어, 두 사람의 신혼집도 미국에 차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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