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산업, 상반기 영업익 1144억원..사상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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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산업(034810)은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1조2371억원, 영업이익이 1144억원을 기록하며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93억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3%, 479.2% 늘어났다.
특히 해성디에스는 호황을 맞은 차량용 반도체 수요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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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193억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3%, 479.2% 늘어났다.
해성산업은 2020년 지주회사 전환이후, 2021년 상반기 관계기업이던 계양전기(012200)·해성디에스(195870)를 종속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특히 해성디에스는 호황을 맞은 차량용 반도체 수요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회사 측은 해성디에스가 향후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반도체 수요에 맞춰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하반기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해성그룹에 편입된 세하, 한국팩키지 포장사업부(구 원창포장공업)의 견조한 성장도 실적에 기여했다고 해석했다.
해성산업의 주요 사업인 부동산 임대 및 시설관리업의 매출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기존 보유부지의 개발(동탄 물류창고 신축)이 2023년에 마무리되면 연간 약 40억원의 임대수익이 추가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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