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LG 회장, 올해 상반기 보수 71억원 수령

문창석 기자 2022. 8. 1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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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이 올해 상반기(1~6월) 보수로 71억3900만원을 수령했다.

16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 급여로 22억8800만원, 상여로 48억5100만원을 받았다.

LG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출 6조8590억원, 영업이익 2조4,601억원의 성과를 달성한 점을 감안했다"며 "또 사업구조 고도화 및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권영수 부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15억95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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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22억8000만원, 상여 48억5100만원
구광모 LG그룹 회장. 2022.6.2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구광모 LG 회장이 올해 상반기(1~6월) 보수로 71억3900만원을 수령했다.

16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상반기 급여로 22억8800만원, 상여로 48억5100만원을 받았다.

LG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매출 6조8590억원, 영업이익 2조4,601억원의 성과를 달성한 점을 감안했다"며 "또 사업구조 고도화 및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 등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권영수 부회장은 상반기 보수로 15억95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300만원이었으며 상여는 15억9200만원이었다.

이 밖에도 권봉석 부회장은 9억300만원, 하범종 사장은 8억2800만원의 보수를 각각 수령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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