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장관 "대부분 커뮤니케이션은 진실 추구 역할"

이주형 기자 2022. 8. 16.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톨릭 평신도로는 처음으로 교황청 장관에 오른 파울로 루피니 교황청 홍보부 장관이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은 진실을 추구하는 역할을 한다"며 "디지털과 소셜미디어 시대에도 이런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루피니 장관은 오늘(16일) 서강대에서 개막한 전 세계 카톨릭언론인대회인 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고 "한국 가톨릭교회는 평신도가 교회를 존재하게 하는 좋은 본보기"라고 평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티칸 교황청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가톨릭 평신도로는 처음으로 교황청 장관에 오른 파울로 루피니 교황청 홍보부 장관이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은 진실을 추구하는 역할을 한다"며 "디지털과 소셜미디어 시대에도 이런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루피니 장관은 오늘(16일) 서강대에서 개막한 전 세계 카톨릭언론인대회인 2022 서울 시그니스 세계총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하고 "한국 가톨릭교회는 평신도가 교회를 존재하게 하는 좋은 본보기"라고 평가했습니다.

루피니 장관은 또 시그니스 세계총회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것에 대해 "분단국가인 한국이 어떻게 화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지털 세상의 평화'를 주제로 18일까지 열리는 시그니스 세계총회에는 전 세계에서 온 가톨릭 언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가짜뉴스와 디지털 시대 소통 등 언론이 마주한 현실에 대해 토론합니다.

이주형 기자jool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