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장흥 '호우주의보' 발효..17일까지 최대 150mm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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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50분을 기해 전남 보성과 장흥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밤을 기점으로는 고흥과 여수, 완도, 거문도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리는 이번 비가 17일 오후 3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30~100㎜, 많게는 15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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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50분을 기해 전남 보성과 장흥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밤을 기점으로는 고흥과 여수, 완도, 거문도에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이날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보성 51.5㎜, 광양읍 47.0㎜, 장흥 43.7㎜, 광양(백운산) 32.0㎜, 신안(임자도) 30.0㎜, 함평 29.5㎜, 광주 14.0㎜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리는 이번 비가 17일 오후 3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30~100㎜, 많게는 15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남해안을 제외한 전남과 광주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10~60㎜다.
특히 남해안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개울가, 하천변 등 침수 위험지역은 급류에 휩쓸리거나 고립될 수 있으며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다"며 "접근이나 야영을 자제하고 산사태와 옹벽, 축대붕괴 등이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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