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 광복절 맞아 캘리포니아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방문
배우 이기우가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제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캘리포니아에 있는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에 방문한 이기우의 사진과 방문 소감을 16일 공개했다.
이기우가 방문한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은 2003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세워진 기념관으로 미주 한인의 이민 역사와 독립 운동 역사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안창호의 유품 및 다량의 사진과 귀한 기록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SNS 활동 등을 통해 역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이기우는 제 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에 방문한 후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모든 걸 바쳐 헌신해 주신 분들이 계셨다는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분들이 계셨기에 제가 이렇게 당당히 대한민국 여권을 들고 여행도 다닐 수 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않겠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기우의 행보에 네티즌들은 “얼굴도 멋지고 마음도 멋진 배우다”, “항상 긍정적인 영향을 잘 받고 있다”,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것 보고 팬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기우의 선한 영향력을 아낌없이 칭찬했다.
또 한번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이기우는 지난 5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조태훈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 갱신이라는 말을 들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 몰이를 했으며, 현재는 차기작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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