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LG전자 '급여 1위' 권순황 前 사장..42억 수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1~6월) LG전자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로 권순황 전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16일 LG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권 전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43억8400만원을 받았다.
LG전자 측은 권 전 사장의 보수에 대해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의거해 퇴직 시 기본연봉에 직위별 지급률(20~35%), 임원 근속기간(18년)을 고려해 산출하고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노우리 기자 = 올해 상반기(1~6월) LG전자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로 권순황 전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16일 LG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권 전 사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43억8400만원을 받았다. 퇴직소득 35억2700만원에 급여 3억1800만원, 상여 4억3700만원, 기타소득 2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LG전자 측은 권 전 사장의 보수에 대해 “퇴직금은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에 의거해 퇴직 시 기본연봉에 직위별 지급률(20~35%), 임원 근속기간(18년)을 고려해 산출하고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뒤를 이어 김진용 전 부사장이 22억7700만원, 이종상 전 부사장이 21억5900만원을 수령했다.
현직 임원 가운데서는 조주완 대표이사 사장이 10억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로 7억6500만원, 상여로 2억3500만원이다.
배두용 대표이사 부사장은 급여 3억700만원과 상여 2억9천700만원을 합해 6억400만원을 받았고, 지난해 말 ㈜LG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권봉석 전 대표이사 사장은 상여로 8억7400만원을 수령했다.
we122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범죄자 정준영 친구랑 사귀는 게 자랑이냐"…공개연애 현아에 비난 봇물
- 혼인증명서·산부인과 검사지 요구한 예비 신랑…"떳떳하면 떼와"
- 태국 송끄란 축제서 성행위한 韓 남성 2명…행인들 지나가도 '아랑곳'
- '77세 득남' 김용건 "늦둥이 아빠, 부의 상징…돈 없으면 못 낳아"
- 이윤진 "아들 연락, 딸 서울 집 출입 막은 적 없다? 이범수 그 입 다물라"
- '제2 전청조' 소문 무성했던 재혼 남친과 헤어진 아름…"배 속 아이는?"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자진 하차…"사생활 문제로 부담 줘"
- 김희정, 해변서 셔츠 하나만 걸친 채 볼륨 몸매 과시 '섹시' [N샷]
- '58세' 신성우, 돋보기안경 쓰고 22개월 아들 육아…"안 보여" [RE:TV]
- 안재현 "15년째 자취…중간에 텀 있다" 구혜선과 이혼 '셀프 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