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어 살려"..꼬리 잡고 '질질' 끄는 남자

이정연 기자 2022. 8.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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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미국 뉴욕 해변에서 상어를 끌어올리며 장난을 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남성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섬에 있는 스미스 포인트 카운티 해변에서 상어의 꼬리를 붙잡고 모래사장 위로 끌어냈다.

최근 미국 해변가에서 상어가 자주 출몰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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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섬에서 한 남성이 상어의 꼬리를 붙잡고 바다에서 끌어내는 장난을 쳐 논란이 일었다. 영상은 트위터에 게시된 상황 일부. /영상=트위터 캡처
한 남성이 미국 뉴욕 해변에서 상어를 끌어올리며 장난을 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폭스뉴스에 따르면 남성은 지난 14일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섬에 있는 스미스 포인트 카운티 해변에서 상어의 꼬리를 붙잡고 모래사장 위로 끌어냈다.

카메라에는 남성이 약 1m 정도 길이의 상어를 손으로 잡아 끄는 모습이 포착됐다. 상어가 도망가기 위해 헤엄치는 모습이 영상에 그대로 담겼다. 상어는 물 속으로 돌아가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남성의 손에 의해 결국 끌려나왔다.

해당 광경을 목격하고 영상을 촬영한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남겼다.

폭스뉴스는 영상에 담긴 상어가 비교적 공격성이 적은 온순한 모래뱀상어일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미국 해변가에서 상어가 자주 출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에는 롱아일랜드섬 해변에서 16살 소년이 상어로부터 발을 물리는 사건이 발생해 일부 지역에서 해변 접근 금지 조치가 내려지기도 했다.

이를 두고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당국은 상어에 대한 순찰을 확대하고 피서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시민도 예방 조치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어는 결국 남성의 손에 의해 모래사장 위로 끌려나왔다. 사진은 장난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 일부.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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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jy1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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