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리메이크 프로젝트 'New Make' 두 번째 음원 구창모 '희나리' 발매

손봉석 기자 2022. 8. 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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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론미디어 제공



‘트로트 프린스’ 가수 양지원이 ‘New Make’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을 발매했다.

양지원은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론미디어가 진행하고 있는 ‘New Make’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음원에 참여하며 절절한 멜로디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선사함과 동시에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는 명곡 ‘희나리‘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

‘New Make’는 숨겨진 주옥같은 명곡들을 다양한 현시대의 장르와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리메이크 음원 발매 프로젝트로, 실력 있고 특색 있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매달 새로운 음원을 발매중이다.

프로젝트 두 번째 곡 ‘희나리’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구창모의 명곡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최대한 원곡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도록 편곡된 멜로디 라인 위에 양지원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새로운 감성을 전한다.

편곡에는 어쿠스틱한 악기들을 활용하여 담백함, 따듯함, 그리고 애절함을 동시에 줄 수 있는 현악기들로 구성하였으며, 트로트 프린스 양지원만의 부드럽고 간드러지는 팔색조 같은 보컬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New Make’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제작사 ㈜새론미디어 측에서는 “앞으로 매달 발매되는 해당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해 한 달마다 돌아오는 프로젝트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양지원의 리메이크 음원 ‘희나리’는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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