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상반기 매출 9861억, 전년동기比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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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일시적 비용증가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SK(주)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SK C&C의 올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9860억원으로 전년 동기(8650억원) 대비 1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162억원 대비 3.2% 감소한 112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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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일시적 비용증가 영향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SK(주)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SK C&C의 올 상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은 9860억원으로 전년 동기(8650억원) 대비 1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1162억원 대비 3.2% 감소한 1125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SK C&C는 △제조·금융·통신·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각종 디지털 전환 사업을 비롯해 △농협, 신한은행, KB저축은행 등 디지털 금융혁신 사업 △조달청, 우체국 등 대형 공공 차세대 사업 △현대백화점 그룹, NS홈쇼핑, AIA생명 통합 IT 아웃소싱 등 IT 아웃소싱 등을 수행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를 이뤘다.
다만 회사 측은 이익감소에 대해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일시적 비용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 C&C는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 사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온 클라우드(Cloud on Cloud)형의 디지털 통합 플랫폼을 비롯해 클라우드 제트(Cloud Z), 아이팩토리(I-Facts) 체인제트(ChainZ) 등 산업별 전문 플랫폼과 디지털 애셋(Asset) 기반의 고객 밀착형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 사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개발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제트 AMDP'를 출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대중화 시대를 열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도 아이팩츠(I-FACTs) 기반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서울테크노파크와 손잡고 서울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6월에는 대한송유관공사 11개 저유소에 자동출하시스템(TAS)을 구축 완료하기 위한 마무리 사업에도 착수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ChainZ(체인제트)를 통해 고성능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하며, 블록체인 사업분야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5월에는 ChainZ(체인제트)에 NFT(대체불가토큰) 서비스를 추가한 'ChainZ for NFT'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곧이어 음악 전문교육 플랫폼 기업 클레슨에 '블록체인 메인넷과 NFT 서비스 등 기술 인프라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으며 주목을 받아온 '메디컬 인사이트 플러스 뇌출혈'이 올해 1월에 강원도 평창군에 이어 전라북도 무주군 보건의료원, 울릉군보건의료원 등 공공 의료기관에 속속 도입됐다. 지난 6월에는 국내 대표 의료 AI기업인 딥노이드, 루닛, 뷰노와 '의료 AI 얼라이언스(Alliance)'를 맺고, 의료 AI생태계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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