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상반기 보수 24억..조현상 20억

김종윤 기자 2022. 8. 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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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24억원을 받았다.

16일 효성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상여 없이 급여 24억원을 수령했다.

조석래 명예회장도 상여 없이 급여 15억원을 수령했다.

효성 측은 "급여는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범위 내에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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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사진제공=효성)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24억원을 받았다.

16일 효성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올해 상반기에 상여 없이 급여 24억원을 수령했다.

조현상 부회장 역시 급여로만 20억원을 받았다. 조석래 명예회장도 상여 없이 급여 15억원을 수령했다.

이들은 지주사 효성을 제외하고 주력 계열사 티앤씨·첨단소재·화학·중공업의 보수 5억원 이상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효성 측은 "급여는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범위 내에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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