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딧, '부·울·경 메가시티 컨소시엄'과 함께 해양관광 메타버스 개발사업 참여

홍보경 기자 2022. 8. 16.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소재 메타버스 전문기업 ㈜위딧(대표 권귀태)은 '부·울·경 메가시티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위딧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주관으로 한 부·울·경 메가시티 컨소시엄(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총 사업 규모 80.58억)에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소재 메타버스 전문기업 ㈜위딧(대표 권귀태)은 '부·울·경 메가시티 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주)위딧

위딧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주관으로 한 부·울·경 메가시티 컨소시엄(울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동의대학교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등 12개 기관)의 과기부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지원 사업(총 사업 규모 80.58억)에 참여한다.

부·울·경 메가시티 컨소시엄은 본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 자원이 밀집된 동남권 지역의 주요 해양관광 명소인 송정 서핑빌리지, 해운대 센텀지구, 장생포 고래마을과 통영의 동피랑, 한산도 등 총 9개 지역 명소를 디지털 트윈화 하고 메타버스로 구축해 지역 특색에 맞는 15종의 핵심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위딧은 자체 개발한 VISION AI를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송정 서핑 빌리지' 사업과 관련해 서핑 체험 게임과 서핑 교육 서비스를 개발하고, 송정에 설치될 디지털 키오스크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핑 체험·교육 서비스에 사용된 VISION AI 기술은 핸드폰 카메라 또는 일반 RGB 카메라 만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기술로써, 이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키오스크에 내장된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강사의 서핑 교육과 정확한 서핑 동작을 취하는 리듬 액션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딧은 위 사업을 기점으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서 더 많은 기술력으로 부·울·경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사업 및 메타버스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위딧 권귀태 대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경상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위딧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관련 산업·영화·게임·웹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퀄리티의 3D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We Digitize'라는 슬로건 아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개봉 예정인 '공조2' 그리고 천만영화 '범죄도시2' 같은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다. 또 초간편 웹툰 제작 플랫폼 '디지독'을 통해 K-웹툰 확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위딧이 참여한 본 사업인 '부·울·경 메가시티 컨소시엄'의 착수보고회는 오는 18일 벡스코에서 글로벌 메타버스 콘퍼런스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동남권 지역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련기사]☞ "학비 6000만원인데 공부 싫어" 로스쿨생 혼낸 서장훈이대은♥트루디 "결혼 8개월 만에 각방"…신동엽 깜짝, 왜?'임창정♥' 서하얀, 결국 병원行…"하루 한 끼만 먹었다"'♥손준호' 김소현 눈물 "시모와 19세 차이…아들이 듣고 충격"母 집까지 팔아 사업…"10억 날렸다" 헬스 트레이너의 고민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