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 제대로 해봐요"..임실군 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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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를 지역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 시설이다.
앞서 임실군은 지역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지난달 분리배출체계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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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를 지역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 시설이다.
앞서 임실군은 지역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지난달 분리배출체계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
각 마을 주민들은 시설을 시간제한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분리수거함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도하기 위해 채용된 지역주민 녹색지킴이가 시설을 관리하게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와 처리로 보다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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