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배출 제대로 해봐요"..임실군 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 확충

이지선 기자 2022. 8. 16.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를 지역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 시설이다.

앞서 임실군은 지역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지난달 분리배출체계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임실군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 하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를 지역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임실군 제공)2022.8.16/뉴스1

(임실=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15개소를 지역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생활 쓰레기 배출 거점 장소에 하우스 형태의 간이 건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다 버리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거점 수거 시설이다.

앞서 임실군은 지역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지난달 분리배출체계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했다.

각 마을 주민들은 시설을 시간제한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분리수거함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지도하기 위해 채용된 지역주민 녹색지킴이가 시설을 관리하게된다.

심민 임실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와 처리로 보다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