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Biz-D] 에이스토리, '우영우' 마지막회 앞두고 반등세

이한림 2022. 8. 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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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반등세를 보였다.

에이스토리는 ENA 수목드라마 '우영우'의 제작사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최근 두 달새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종목이다.

에이스토리는 '우영우' 종영 이후에도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제작사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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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일 대비 6.2% 올라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오는 1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에이스토리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반등세를 보였다.

16일 에이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6.20%(1600원) 오른 2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6거래일 만에 2만5000원 대까지 떨어졌던 주가가 하루 만에 반등한 결과다.

에이스토리는 ENA 수목드라마 '우영우'의 제작사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최근 두 달새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종목이다. 특히 '우영우'가 첫 방송된 6월 29일부터 주가가 약 2주 만에 2배 넘게 치솟으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지난달 13일 장중 고점(3만5000원)을 기록한 후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연이은 약세를 이어오기도 했다. 그러던 중 이날 '우영우'의 마지막회가 방영되는 주간 첫 거래일에서 다시 거래량이 몰리면서 상승 마감한 모양새다.

한편 '우영우'는 오는 17일 15회, 18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에이스토리는 '우영우' 종영 이후에도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 제작사로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이어갈 전망이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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