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18.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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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8억8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보다 8억9800만원 늘었다.
16일 POSCO홀딩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로 4억8500만원을 수령했다.
포스코그룹이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지난해 동기보다 8억6400만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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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18억84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동기보다 8억9800만원 늘었다.
16일 POSCO홀딩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로 4억8500만원을 수령했다. 월평균 급여가 올해 3월까지 7510만원이었으나 4월부터 8640만원으로 올랐다.
최 회장은 또 성과연봉, 활동수당 등 상여금으로 13억9900만원을 받았다. 포스코그룹이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지난해 동기보다 8억6400만원 늘었다.
포스코홀딩스는 성과연봉을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평가보상위원회에서 지급 규모를 결정하고,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 영업현금흐름, 매출로 구성된 정량평가(60%)와 정성평가(40%)를 고려해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3년 단위의 장기인센티브도 성과연봉에 통합했다.
이밖에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10억9400만원, 정창화 포스코홀딩스 부사장은 9억72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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