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고교체계 개편 소식에 메가엠디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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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교체제 개편 소식에 교육 관련주 주가가 들썩이면서 메가엠디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교육부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존치를 포함한 새로운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2024년 시범 운영하고 2025년 전면 적용하겠다는 잠정 추진 일정을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엠디는 입시 브랜드 메가스터디가 설립한 입시 전문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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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고교체제 개편 소식에 교육 관련주 주가가 들썩이면서 메가엠디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가엠디는 전거래일 대비 950원(29.87%) 오른 41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교육부는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존치를 포함한 새로운 고교체제 개편 방안을 2024년 시범 운영하고 2025년 전면 적용하겠다는 잠정 추진 일정을 국회에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 일정이 확정되면 현 중학교 1학년생은 고입부터 대입까지 큰 변화를 맞게 될 전망이다. 2025년에는 새로운 고교체제인 고교학점제가 전 학년에 전면 적용, 현 중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 제도도 바뀐다.
메가엠디는 입시 브랜드 메가스터디가 설립한 입시 전문 교육기관이다. 약학대학, 의·치학 전문대학원, 로스쿨, 변호사시험 등을 위주로 운영된다. 이 외에도 교육 관련주인 YBM넷(14.50%), 골드앤에스(13.76%), 아이비김영(7.10%), NE능률(7.72%) 등이 큰 폭으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아이스크림에듀(3.88%), 웅진씽크빅(2.69%), 비상교육(2.45%) 등도 코스피 지수(0.22%)를 웃돌았다. 다만 교육부 측은 이와 관련, "개편 추진일정은 이후 바뀔 수 있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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