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 개설

최호 2022. 8. 1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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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제6회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 Asia-Pacific Internet Governance Academy)'를 개설했다.

2022 APIGA 프로그램은 △인터넷거버넌스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국제기구 강의 △인터넷거버넌스 원칙에 대한 국내 전문가 특강 △모의 국제회의 등 학생의 참여·활동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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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제인터넷주소기구(ICANN)와 '제6회 아태지역 인터넷거버넌스 아카데미(APIGA, Asia-Pacific Internet Governance Academy)'를 개설했다.

인터넷거버넌스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일까지 총 4박 5일간 진행된다.

APIGA는 아태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슈 관련 국제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 등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교육과정이다. 2016년부터 연 1회, 5일간의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2022 APIGA 프로그램은 △인터넷거버넌스의 역사와 이론에 대한 국제기구 강의 △인터넷거버넌스 원칙에 대한 국내 전문가 특강 △모의 국제회의 등 학생의 참여·활동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아태지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한국, 베트남, 싱가포르, 아프가니스탄 등 11개국, 만 18세부터 35세까지 청년 26명(한국 14명, 해외 12명)이 참가한다.

이원태 KISA 원장은 “KISA는 앞으로도 국제적인 인터넷거버넌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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