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한화리조트, '늦캉스' 위한 객실+워터파크 패키지 출시 외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설악, 평창, 경주는 늦캉스(늦은 바캉스)에 어울리는 물놀이 패키지를 31일까지 판매한다.
먼저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객실 1박과 워터피아 2인을 포함해 패키지를 마련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 가능한 워터피아 주간권 패키지는 최대 33% 할인된 15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나이트 스파는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패키지 금액은 13만5000원부터다.
한화리조트 경주는 객실 1박과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 종일권 2인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는 최대 24% 할인된 15만8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뽀로로 아쿠아 빌리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예약 시 받은 모바일 알림톡을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평창은 스위트룸 1박과 블루캐니언 종일권 3인(대인 2인, 소인 1인)을 14만9000원부터 제공한다. 또한 구성을 세분화해 소인 1명이 추가된 4인 패키지도 16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블루캐니언은 국내 최초 140m 업힐 슬라이드와 최대 5m 폭의 익스트림 리버 시설이 유명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모든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내 프로모션 중 'Hot Summer Wave'에서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패키지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진행하는 'Change For Children'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다.
글래드 호텔이 로제 와인과 함께 힐링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이브 인투 로제 패키지'를 10월31일까지 선보인다.
서울과 제주의 글래드 호텔에서 이용 가능한 이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힐링 칠링 와인 세트를 제공한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하는 힐링 칠링 와인 세트는 딸기와 크랜베리 향의 '솔라라 로제' 와인 1병과 와인잔 2개, 와인 칠링백 1개를 제공한다. 짙은 핑크빛의 솔라라 로제 와인은 체리, 라즈베리, 딸기 등 신선한 과일의 풍미가 가득한 것이 특징이며 청량한 여름 와인으로 유명한 와인이다.
이외에도 메종 글래드 제주는 야외 수영장 '더 파티오 풀' 입장권 2매도 추가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서울 글래드 호텔 10만원(세금 별도)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 15만원(세금 포함)부터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김병종 화백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스페셜 아트 케이크 '생명의 꽃'을 선보인다.
호텔에서 진행 중인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 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아트 케이크는 로비에 전시된 거장들의 작품 중,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활동하는 김병종 화백의 대표 작품 '생명의 노래'를 모티프로 제작했다. 제주 한라봉으로 만든 부드러운 크림과 상큼한 라즈베리 콩피를 시트 사이사이에 넣어 새로운 미각적 경험까지 선사한다.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9월30일까지 판매하는 생명의 꽃 케이크의 가격은 6만5000원(세금 포함)이다.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는 사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향기와 독서로 따뜻한 감성을 충전하고 풍요로운 북캉스(북+바캉스)를 선사할 '추향추북'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수필 '월든'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된 굿즈가 포함된다.
추향추북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향기 공방 프루스트에서 웨스틴 조선 서울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추향추북 북 디퓨저'를 제공한다. 디퓨저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수필 월든에 등장하는 오두막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으며, 편안향 우디향과 감성적인 머스크향이 특징이다. 책 구절을 담은 책갈피를 시향지 형태로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호텔 로비와 20층 웨스틴 클럽에 구일도시 문학 자판기가 비치되어 2500가지 시와 소설 수필 등에서 발췌된 구절들을 출력해서 소장할 수 있다. 감열지에 글자가 인쇄되는 온도 91도씨라는 뜻을 지닌 브랜드명처럼 따뜻한 감성이 담긴 글귀는 일상 속 영감을 선사한다.
스위트룸 투숙객에게는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독서와 사색의 시간을 선사할 '쿠오뜨의 심플 & 이너 북레스트'를 증정한다. 북 레스트는 월든의 오두막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에 100% 수작업으로 만들었다. 단순히 책을 놓는 일상적 기능뿐 아니라 예술적 가치를 더해 감각적인 오브제로 가을 감성을 채운다.
디럭스 & 위스키 투숙객과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투숙객에게는 가을을 닮은 풍부하고 섬세한 위스키를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위스키 온더 북'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패키지에는 영국 황실에 납품되어 160년 동안 전 세계 명사들에게 사랑 받는 블렌디드 위스키 '듀웍스 12년산(700ml)' 1병 혜택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견과류 스낵과 레몬, 진저에일로 구성된 위스키 트레이를 객실 내 룸 서비스 혜택으로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이상의 투숙객은 20층 클럽 라운지에서 민음사와 함께 선보이는 '조선 책방'을 즐길 수 있다. 조선 책방에는 민음사와 '독서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큐레이팅 한 책들이 마련되어 있다. 민음사의 대표 도서인 '세계 문학 전집'뿐 아니라, 출시될 때마다 베스트 셀러에 오르는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 등 약 150권 이상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추향추북 패키지 론칭 기념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31일까지 본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4만원의 패키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는 11월30일까지 판매되며, 투숙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23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올해 운영 종료를 앞두고 호텔의 마지막 객실 상품인 '라스트 홀리데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패키지는 '마지막 휴가' 라는 뜻으로 호텔에서 보내는 마지막 호캉스를 의미하며, 패키지를 이용한 후에도 고객이 호텔에서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호텔의 여운을 계속해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라스트 홀리데이 패키지에는 ▲이그제큐티브 마운틴 뷰 객실1박 ▲스파클링 와인 1병 ▲소장용 배스로브 2벌과 전용 파우치 등 특별한 어메니티로 구성했다. 또한, 조식,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부터 ▲헬스클럽 ▲수영장까지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한 ▲듀플렉스 (복층) 스위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웰컴 드링크는 ▲샴페인 1병으로 변경된다.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마운틴 뷰 객실, 또는 듀플렉스 스위트 중 객실을 선택할 수 있으며,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주중 36만원부터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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