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2분기 매출 첫 1조 원 돌파..클라우드·물류사업 호조

강산 기자 2022. 8. 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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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LX판토스 시화MTV센터 '물류DX 쇼룸'에서 구현한 오토스토어와 AI피킹로봇 (LG CNS 제공=연합뉴스)]

LG CNS가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LG CNS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1천497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5% 늘었다고 오늘(16일) 공시했습니다.

2분기 기준으로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건 1987년 창립 이래 처음입니다.

1분기 실적을 더한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27% 늘어난 2조347억 원으로, 상반기에 매출 2조 원을 돌파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5% 늘어난 873억 원으로, 매출과 함께 2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천52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8%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물류 등 핵심 DX(디지털 전환) 사업이 지속해서 성장한 덕분이라고 LG CNS는 전했습니다.

사업별로 LG CNS는 클라우드 영역에서 8개 LS 계열사의 시스템을 MS(마이크로소프트)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애저(Azure)로 전환하는 사업을 맡았습니다.

스마트팩토리 영역에서는 계열사 현장을 대상으로 버추얼 팩토리를 활용한 가상공장 대체 기술검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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