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브리핑] 위메이드, 밸로프와 '아틀란티카' 위믹스 온보딩 계약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밸로프(대표 신재명)와 PC온라인 전략 RPG ‘아틀란티카’의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틀란티카’는 최대 9개의 캐릭터를 조작해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전략 RPG다. 캐릭터별 특화된 기술과 각기 다른 공격 타입을 보유한 용병의 조합, 위치를 고려한 전략적인 전투 등이 특징이다. 또 인구 정책, 식량 생산, 건물 건설 등의 기능을 활용한 도시 경영 시스템도 즐길 수 있다.

밸로프는 PC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최근 웹 3.0과 같이 변화된 글로벌 시장 환경에 맞춰 블록체인 게임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밸로프 신재명 대표는 “‘아틀란티카’는 현재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글로벌 IP 게임”이라며 “이번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 체결을 통해 게임의 재미를 강조하고 전략성과 경제 시스템이 더욱 가치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는 향후 다양한 장르의 게임 온보딩을 지속해 게임 간 토큰과 NFT가 교환 및 사용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할 것”이라며 “게임성과 재미를 고루 갖춘 ‘아틀란티카’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 SWC 유럽컵 진출자 확정…동아시아 대표도 선발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SWC2022)’의 유럽 지역 패자전을 지난 13일, 아시아퍼시픽 지역 B조 동아시아 예선을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에서 출전할 지역컵 선수 라인업을 모두 확정했다.

유럽 지역은 지난 8월 6일과 7일에 열린 예선 1, 2일차에 이어 13일 패자전까지 3일간의 경기를 통해 8명의 지역컵 진출자를 가렸다. 총 16명의 선수가 예선에 참가했으며 앞서 8강 토너먼트로 이틀간 총 4명의 지역컵 진출자를 우선 확정하고 일주일 뒤 패자전을 통해 나머지 4명을 추가 선발했다.

아시아퍼시픽 두 번째 예선 지역인 B조 동아시아에서는 ‘ERIC.B’와 ‘RICHARD’가 지역컵 진출자로 확정됐다. SWC 해설자로 이름을 알리고 선수로서는 올해 첫 도전한 ERIC.B는 13일 예선에서 치밀한 밴픽 전략으로 다크호스 면모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4일 패자전에서는 2년 만에 대회에 출전한 RICHARD가 예선 결승에서 ERIC.B에게 아쉽게 패한 ‘MEOWMEOW’를 상대로 3승을 먼저 가져가며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SWC2022’는 약 4주간의 지역 예선을 치른 후 9월 17일 유럽컵, 10월 9일 아메리카컵, 10월 22일 아시아퍼시픽컵으로 이어지는 본선을 거쳐 11월 12일 월드 파이널에서 세계 챔피언을 가린다. 다음 지역 예선인 미주 예선 1, 2일차 경기와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일본) 예선은 오는 20~21일 펼쳐질 예정이다.

◆크래프톤, ‘PWS: 페이즈2’ 4주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의 4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를 공개했다.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PWS: 페이즈2’ 4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는 각 지역의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16팀이 출전했다.

1위는 한국의 기블리 이스포츠였다. 순위 포인트 44점, 54킬을 기록하며 총 98포인트를 획득했다. 이어 젠지가 1포인트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광동 프릭스, 4위는 BGP가 이름을 올렸다.

그랜드 파이널 진출팀도 모두 결정됐다. 위클리 파이널 누적 포인트 상위 16개 팀이 진출하는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팀은 ▲고앤고 프린스 ▲젠지 ▲BGP ▲지엔엘 이스포츠 ▲담원 기아 ▲다나와 이스포츠 ▲광동 프릭스 ▲기블리 이스포츠 ▲에이티에이 ▲헐크 게이밍 등이다.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네오위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공식 굿즈 스토어 오픈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제이맥스 스토어’는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각종 공식 굿즈를 판매하는 장터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들은 총 5종이다. 이중 게이밍 데스크 패드와 아크릴 스탠드는 클리어 패스 시즌 6 테마로 제작됐다. ‘리스펙트 왕관 쿠션’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상품들은 오는 8월 29일 오후 12시까지 약 2주간 예약 주문을 받는다. 구매 수량은 제한 없으며 판매 종료 후 제작기간을 거쳐 10월 초부터 순차 배송된다. 신규 가입 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클리어와 페일 모습으로 만든 캐릭터 쿠션 2종에 대한 선주문도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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