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에만 41억" 김창한 대표 제친 크래프톤 연봉톱, 이 사람

윤지혜 기자 2022. 8.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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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크래프톤 연봉 톱은 배동근 CFO(최고재무책임자)로 나타났다.

16일 공개된 크래프톤 2022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배 CFO는 올해 상반기 급여 5억3100만원, 상여 36억원 등 총 41억3100만원을 수령했다.

배 CFO 외에도 △이병욱 실장 상반기 연봉이 31억600만원 △임우열 본부장 24억2200만원 △윤진원 본부장 20억700만원 △이석찬 본부장 16억3600만원을 기록해 상위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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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올 상반기 크래프톤 연봉 톱은 배동근 CFO(최고재무책임자)로 나타났다.

16일 공개된 크래프톤 2022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배 CFO는 올해 상반기 급여 5억3100만원, 상여 36억원 등 총 41억3100만원을 수령했다. 크래프톤내 임직원중 보수 상위 1위다.

크래프톤은 상여 지급 배경으로 "회사의 재무적·비재무적 성과에 따라 산정된 보상 재원을 전년도 영업이익 증감율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회사 기여도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간 급여의 0%~240% 내에서 연간 1회 지급할 수 있다"라며 "채용 계약 등에 의거해 회사의 재무실적·성장가치를 반영해 장기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 CFO 외에도 △이병욱 실장 상반기 연봉이 31억600만원 △임우열 본부장 24억2200만원 △윤진원 본부장 20억700만원 △이석찬 본부장 16억3600만원을 기록해 상위 5위에 올랐다. 반면, 김창한 대표는 급여 5억500만원, 상여 1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00만원을 받아 상반기 연봉이 5억2800만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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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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