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지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로 상향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2. 8. 16.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16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 경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해안지역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가 예보된 데 따른 것이다.

산림청은 또 지난 15일 전남지역에 발령한 '주의' 단계를 유지했다.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지역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산림청, 16일 오후 4시를 기해 격상
남해안 지역, 많게는 150mm 이상 비 예보
전남지역, '주의' 단계 유지
경남소방본부 제공

산림청은 16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 경남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해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해안지역에 많게는 150mm 이상의 비가 예보된 데 따른 것이다.

산림청은 또 지난 15일 전남지역에 발령한 '주의' 단계를 유지했다.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지역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부산, 경남권과 전남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