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분기 영업손실 450억원..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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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2분기 직매입 중심의 슈팅배송 서비스 확대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셀렉션 확대 등에 힘입어 꾸준한 매출액 성장세를 유지했다.
16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와 IR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1천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천383억원) 35억원 증가(3%)했다.
11번가는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상반기 매출액도 지난 3년 간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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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11번가가 2분기 직매입 중심의 슈팅배송 서비스 확대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상품셀렉션 확대 등에 힘입어 꾸준한 매출액 성장세를 유지했다.
16일 공시된 SK스퀘어의 반기보고서와 IR자료에 따르면, 11번가의 2022년 2분기 매출액은 1천4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1천383억원) 35억원 증가(3%)했다.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일회성 고정비 등 영업비용의 증가와 최근 금리급등으로 인한 금융상품 평가 손실 반영 등 일시적인 영업외비용의 증가로 2분기 당기순손실은 515억원(영업손실 450억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 전년대비 매출액 증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상반기 매출액도 지난 3년 간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11번가는 e커머스 시장의 지각변동에도 불구하고 신성장동력에 대한 투자와 차별화 서비스 도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11번가의 2분기 모바일 앱 순 이용자 수(MAU)는 월 평균 약 940만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77만명(9%) 증가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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