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부산·경남 산사태 위기 경보 '주의'로 상향 발령

유의주 2022. 8. 16.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17일까지 남해안 지역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16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 경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전날 전남 지역에 발령한 '주의' 단계도 유지된다.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지역에 대해서는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하고, 나머지 시도에는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주의' 단계 유지..나머지 시도는 '관심'
재난 피해 응급복구지 점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산림청은 17일까지 남해안 지역에 최대 150mm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16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 경남 지역의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전날 전남 지역에 발령한 '주의' 단계도 유지된다.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지역에 대해서는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하고, 나머지 시도에는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부산, 경남권과 전남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주민들은 긴급재난 문자, 재난방송,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