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평정한 '불릿 트레인', 브래드 피트 내한 효과 노린다

김지혜 2022. 8. 16. 16: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불릿 트레인'이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불릿 트레인'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1,340만 달러의 극장 수익을 올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내한을 앞두고 북미 박스오피스를 평점하며 입소문을 내기 시작한 '불릿 트레인'은 한국 영화 대작들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극장가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불릿 트레인'이 2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불릿 트레인'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1,340만 달러의 극장 수익을 올려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매출액은 5,458만 달러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 시리즈로 유명한 데이빗 레이치가 연출을 맡고,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주연했다.

이 작품의 주역인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은 오는 18일 내한한다. 두 배우는 19일 오전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레드카펫과 무대인사로 국내 언론, 관객과 잇따라 만난다. 앞서 '탑건:매버릭'으로 내한한 톰 크루즈처럼 내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한을 앞두고 북미 박스오피스를 평점하며 입소문을 내기 시작한 '불릿 트레인'은 한국 영화 대작들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극장가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는 오는 8월 24일 개봉한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