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윤 대통령 첫 기자회견

윤혜주 2022. 8. 16.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6일) 브리핑을 통해 내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약 4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윤 대통령이 15분 정도 모두 발언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두발언 15분·질의응답 25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하루 앞둔 16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7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첫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늘(16일) 브리핑을 통해 내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취임 100일,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으로 취임 100일 기념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내일 오전 10시부터 10시 40분까지 약 4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윤 대통령이 15분 정도 모두 발언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발언 내용에는 취임 이후 100일 간의 소회와 향후 국정 운영과 관련한 구상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모두 발언 이후에는 약 25분 동안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집니다.

강인선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되는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제에 제한 없이 취재진이 손을 들면 강 대변인이 지명하는 방식입니다.

내일 기자회견 자리에는 김대기 비서실장,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정무·홍보·경제·사회·시민사회수석 등 5명의 수석비서관, 안보실 1차장 등 대통령실 참모 8명이 배석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는 것이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이기 때문에 소통하는 기회가 더 자주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부 기자 heyjude@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