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공군, 인도·태평양지역 군사훈련에 군용기 첫 파견

심연희 입력 2022. 8. 16. 16:42 수정 2022. 8. 16. 16: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공군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군사훈련에 사상 처음으로 전투기를 포함한 군용기를 파견합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공군은 호주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지역 공군 간 연합훈련인 '피치 블랙'과 싱가포르, 호주, 일본, 한국 등 4개국을 순차적으로 경유하는 연합 공중훈련인 '래피드 퍼시픽 2022' 등을 위해 현지시각 15일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6대 등 군용기 13대를 보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공군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군사훈련에 사상 처음으로 전투기를 포함한 군용기를 파견합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공군은 호주에서 열리는 인도·태평양 지역 공군 간 연합훈련인 '피치 블랙'과 싱가포르, 호주, 일본, 한국 등 4개국을 순차적으로 경유하는 연합 공중훈련인 '래피드 퍼시픽 2022' 등을 위해 현지시각 15일 유로파이터 타이푼 전투기 6대 등 군용기 13대를 보냈습니다.

독일 공군의 유로파이터 전투기 6대는 현지시각 전날 저녁 독일 남부 노이부르크 안 데어 도나우 공군기지를 이륙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향해 비행하고 있습니다.

피치 블랙과 래피드 퍼시픽 2022 훈련에는 유로파이터 6대를 비롯해 A400M 수송기 4대와 A330 공중급유기 3대 등 군용기 13대와 총 250여 명의 병력이 참여합니다. 수송기와 공중급유기들도 같은 날 유로파이터를 뒤이어 잇따라 이륙했습니다.

독일 공군의 군용기들은 이탈리아와 그리스, 이스라엘, 요르단, 아랍에미리트 등을 경유하는 1만 2천800㎞, 24시간의 비행 끝에 첫 기착지인 싱가포르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독일 공군의 군용기들은 싱가포르 공군과 연합 훈련을 한 다음 호주에서 진행되는 피치 블랙에 참여하기 위해 호주로 비행합니다.

피치 블랙은 호주 공군 주관으로 격년제로 시행되며,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호주 다윈에서 열립니다. 올해 피치 블랙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미국, 일본 등 17개국 공군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공군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훈련에 군용기를 파견하는 것은 1956년 재창군 이래 처음이라고 타이완 중앙통신사는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DefenceAust 제공]

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