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톨릭대, '매치업 사업추진단' 발대식 개최

인천가톨릭대학교(총장 송태일)는 지난 12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매치업 사업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가톨릭대와 의료기기 전문 기업 메디컬아이피 컨소시엄은 정부의 신산업분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인증사업인 ‘2022 교육부 매치업 사업 의료 메타버스(확장·가상세계) 분야’에 선정됐다.

매치업사업추진단(인천가톨릭대학교·메디컬아이피)은 의료 인공지능, 확장가상세계 모형화(의료 메타버스 모델링), 임상과 의학교육을 위한 가상· 증강현실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설계할 예정이다.

김형찬 매치업사업추진단장(산학협력단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추진, 우리 대학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대학생, 재(구)직자, 성인학습자의 신기술·신산업 분야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치업사업추진단은 올해 3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2023년도부터 ‘의료 메타버스 분야의 기초/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생활경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