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산하 공공기관 난립 실국장들 책임 커..지켜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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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는 "도 산하 공공기관이 난립하고 비효율성 있게 운영되는 것은 각 실·국장에게도 책임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김 지사의 발언은 공공기관 통폐합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의식한 것으로, 이에 물러서지 않고 계획대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김 지사는 예산 덕산온천 내포신도시 편입과 관련해서도 검토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덕산온천 편입을 통해 내포신도시 인구 10만 달성과 온천사업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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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온천 내포신도시 편입도 재확인
김태흠 충남지사는 "도 산하 공공기관이 난립하고 비효율성 있게 운영되는 것은 각 실·국장에게도 책임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김 지사의 발언은 공공기관 통폐합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의식한 것으로, 이에 물러서지 않고 계획대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김 지사는 "도지사가 산하기관을 경영평가 하고 감사를 통해 구조조정을 하고 통폐합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라며 "각 실국에서 미진미진하면 안 된다.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면 안 된다. 내가 지켜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산하 공공기관에 위탁하는 대행사업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개선방향 검토를 지시했다.
그는 "직원들이 충분히 할 수 있으면 굳이 대행을 맡길 필요가 있나 싶다"며 "검토를 하고 문제점이나 개선방향을 검토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김 지사는 예산 덕산온천 내포신도시 편입과 관련해서도 검토를 주문했다.
김 지사는 덕산온천 편입을 통해 내포신도시 인구 10만 달성과 온천사업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 도 출연기관 노동조합연합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예고, 공공기관 통폐합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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