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 스쿨 클럽' 오메가엑스 예찬,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진행력 입증
아이돌그룹 오메가엑스(OMEGA X) 멤버 예찬이 능숙한 진행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예찬은 16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된 아리랑TV ‘애프터 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 스페셜 MC로 출격, 함께 MC를 맡은 가수 제이미와 호흡을 자랑했다.
스페셜 MC를 맡은 예찬은 ‘애프터 스쿨 클럽’ 게스트인 ATBO 팀 소개는 물론, 출연 소감과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 등 다양한 질문을 준비해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충족시켰다.
데뷔 후 인이어 사용법이 헷갈렸다는 ATBO 멤버들 이야기가 이어지자, 예찬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라며 무대 팁을 전해 아이돌 선배다운 듬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지켜보던 제이미는 “멋있다”라며 리액션을 이어가 스튜디오에 활기를 더했다.
예찬은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발휘해 ATBO와 팬들 간의 통역을 도와 시선을 집중시켰다. 예찬은 정확한 통역과 함께 팬들이 더 궁금한 게 없는지를 확인하며, 안정적인 진행력을 이어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제이미가 ‘애프터 스쿨 클럽’ 하차 소식을 전하자 예찬은 아쉬움을 전하는가 하면, 제이미와 마지막 인사를 함께하며 글로벌 K-POP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애프터 스쿨 클럽’에서 예찬은 진행력과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만능 MC로 눈도장을 찍으며 다음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예찬이 속한 오메가엑스는 오는 24일 일본 데뷔를 시작으로 9월과 10월 첫 월드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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