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관광·쇼핑 플랫폼 '인조이스트리트' 18일 오픈

이유미 기자 2022. 8. 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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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좋아하는 누구나 가이드가 돼 관광코스 안내와 상품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인조이스트리트'가 18일 오픈한다.

인조이스트리트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관광을 즐기며 여행지 인기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메타버스 향(向) 플랫폼이다.

브이알에듀 관계자는 "진정한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곳"이라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코로나의 영향으로 자유롭게 오가지 못하는 만큼 '인조이스트리트'가 여행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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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이알에듀

여행을 좋아하는 누구나 가이드가 돼 관광코스 안내와 상품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 '인조이스트리트'가 18일 오픈한다.

인조이스트리트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관광을 즐기며 여행지 인기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메타버스 향(向) 플랫폼이다. 코로나 등으로 여행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사람들을 겨냥해 개발된 것이다. 이번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3월 일본 시장에 한류 상품·콘텐츠를 선보이는 형태로 선 오픈한 바 있다.

개발·운영사 (주)브이알에듀는 이번에 해당 플랫폼을 개방형 서비스로 제공키로 했다. 여행을 좋아하는 누구나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하면서 해외 시장 개척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인조이스트리트 내에서는 국가 공인자격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보유한 가이드가 여행 관련 콘텐츠를 판매하는 게 가능하다. 일반 회원은 일정 기준을 통과해야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고 광고 수입을 얻을 수 있다. 회사가 운영 중인 MR(혼합현실) 기반 교육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8시간의 온라인 교육과 소정의 테스트를 통과하면 된다. 이후 VTS(버추얼 여행 시스템, Virtual Travel System)라는 인조이스트리트 공식 라이선스가 발급된다.

브이알에듀 관계자는 "진정한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만나는 곳"이라며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코로나의 영향으로 자유롭게 오가지 못하는 만큼 '인조이스트리트'가 여행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동일한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협렵사 '와이군'을 통해 국내 대학생과 회사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와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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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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