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연구·의료서비스 강화 '맞손'

강승지 기자 2022. 8. 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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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0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감염병 연구 및 치료, 의료서비스 혁신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신종 감염병 공동연구 및 대응체계 구축과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양측이 각각 추진 중인 '미래병원'과 '감염병전문병원'의 건립 및 운영 준비를 위해서도 적극 교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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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영훈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과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 원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고려대학교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 10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감염병 연구 및 치료, 의료서비스 혁신 등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신종 감염병 공동연구 및 대응체계 구축과 중증질환 치료를 위한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협력을 할 예정이다. 양측이 각각 추진 중인 '미래병원'과 '감염병전문병원'의 건립 및 운영 준비를 위해서도 적극 교류하기로 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민건강 수호를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역할 수행이 필수적인 만큼 실질적이고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펼쳐가겠다"고 말했고, 김영훈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대한민국 의료 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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