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변에서 명상하고 필라테스..9~10월 부산해양치유 프로그램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9월3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산시내 7개 해수욕장과 영도 아미르공원, 수영강 나루공원을 순환하며 진행된다. 부산 바다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전에는 해변에서 바른 자세와 걷기를 통한 전신운동 노르딕워킹을 체험하고 싱잉볼을 활용해 명상한다. 일몰 시간에는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를 진행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도 600여명의 참가자가 다녀갔다.

31일까지 사전예약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또는 운영사 어반스토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oojin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