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추석 명절 맞아 식육포장 업소 222곳 지도 단속

강준식 기자 2022. 8. 1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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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9월7일까지 축산물 선물포장 작업을 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222곳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와 위생 지도 단속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육포장처리업소의 거래내역 등 전산신고 이행, 이력번호 표시 사항 준수 여부, 수입산·국내산 원산지 둔갑 판매, 작업장 시설 및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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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9월7일까지..축산물이력제·위생 등 점검
충북 청주시청 임시청사.ⓒ 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9월7일까지 축산물 선물포장 작업을 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222곳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와 위생 지도 단속에 나선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육포장처리업소의 거래내역 등 전산신고 이행, 이력번호 표시 사항 준수 여부, 수입산·국내산 원산지 둔갑 판매, 작업장 시설 및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위법사항 적발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하고, 개선사항을 재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산물이 많이 소비되는 추석 명절 축산물이력번호 표시와 위생 준수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유통체계를 확립하겠다"라며 "변경된 이력제도를 홍보하는 등 안정적인 이력관리제도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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