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대회서 소속 선수 대거 출전시킨 우성종합건설, 구단랭킹 8위로 2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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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종합건설이 주최 대회에서 구단 랭킹을 2계단 끌어올렸다.
이 대회에 배용준(22), 정찬민(23), 김민규(21), 최승빈(21) 등 4명을 출전시킨 CJ가 누적 2만 2999.78포인트로 구단랭킹 선두를 굳건히 유지한 가운데 대보건설과 DB손해보험이 8위로 올라선 우성종합건설의 도약에 순위가 1계단씩 밀려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을 뿐 나머지 15개 구단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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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우성종합건설이 주최 대회에서 구단 랭킹을 2계단 끌어올렸다.
우성종합건설은 8월 15일 발표된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에서 8위로 순위가 2계단 뛰어올랐다.
우성종합건설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총상금 7억원)을 주최했다. 이에 우성종합건설 소속 선수인 김승연(20), 김한민(19), 이유석(22)등 3명이 추천 선수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등 우성종합건설 소속 선수 8명이 후원사 대회에 나섰다.
우성종합건설은 대회 참가포인트 1000포인트에 이규민(22)과 추천 선수로 나선 이유석이 공동 24위를 기록해 각각 157.25포인트를 획득했고 변진재(33), 정선일(30), 김재호(40),강태영(24)을 비롯해 추천 선수로 나선 구단 유망주 김승연과 김한민이 5포인트씩을 기록하며 누적 포인트 1만 5812.94점으로 구단 랭킹 8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에 배용준(22), 정찬민(23), 김민규(21), 최승빈(21) 등 4명을 출전시킨 CJ가 누적 2만 2999.78포인트로 구단랭킹 선두를 굳건히 유지한 가운데 대보건설과 DB손해보험이 8위로 올라선 우성종합건설의 도약에 순위가 1계단씩 밀려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을 뿐 나머지 15개 구단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다.
한편 이 대회에서는 캐나다 교포 신용구(31)가 코리안투어 첫 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정규 18홀까지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신용구는 강경남(39)과 동률을 이뤄 2차 연장까지가는 접전 끝에 버디를 잡아 파를 잡은 강경남을 따돌리고 코리안투어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신용구는 PGA투어 2부 격인 콘페리 투어와 3부 투어인 캐나다 투어, 차이나 투어를 거쳐 2019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에서 뛰고 있다. 지난 해까지는 저스틴 신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했다.
(사진=KPGA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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