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부산·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격상..'주의'

김양수 입력 2022. 8. 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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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17일까지 남해안 지역에 많게는 150㎜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16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부산, 경남권과 전남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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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해안 지역 집중호우 예상, 전남은 '주의' 유지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집중호우 대비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2.08.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17일까지 남해안 지역에 많게는 150㎜ 이상의 비가 예보됨에 따라 16일 오후 4시를 기해 부산과 경남지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또 전남지역에 발령된 주의 단계는 유지하고 서울·인천·광주·대전·세종·경기·강원·충남북·전북지역에 내려진 주의는 '관심' 단계로 하향했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부산, 경남권과 전남권에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산사태 위험이 높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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