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홈런 3위' 크루즈, 35G 만에 홈런포.. 통산 4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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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통산 홈런 순위에서 현역 선수 3위를 기록 중인 넬슨 크루즈(42·워싱턴 내셔널스)가 35경기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다.
크루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크루즈는 이날 홈런으로 빅리그 개인 통산 458홈런을 기록했다.
크루즈는 빅리그 통산 타율 0.275 2002안타 458홈런 1294타점 1076득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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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크루즈의 홈런포는 8회에 나왔다. 크루즈는 4-4로 팽팽히 맞선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브랜든 휴즈로부터 좌중월 결승 솔로포를 때려냈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 지난 6월 26일 텍사스전 이후 35경기 만에 터뜨린 대포였다.
크루즈는 2-3으로 끌려가던 5회에도 역전 2타점 2루타를 날리는 등 팀의 5-4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크루즈는 이날 홈런으로 빅리그 개인 통산 458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4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선수로는 6번째로 450홈런 고지에 올랐다. 빅리그 역대 홈런 순위는 39위이며 공동 37위인 호세 칸세코, 애덤 던(이상 462개)과는 4개차다.
현역 선수로는 앨버트 푸홀스(세인트루이스·689개),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506개)에 이은 3위의 기록. 크루즈는 빅리그 통산 타율 0.275 2002안타 458홈런 1294타점 1076득점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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