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빗물에 미끄러져 바다 추락한 70대 선장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전 10시35분쯤 울산시 남구 장생포 울산항 M-1 묘박지 해상에 추락한 LPG 운반선 선장 A씨(70대)가 바다에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선박에 매달려 있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보온조치 등 응급처치 후 귀가조처했다.
해경은 A씨가 근무교대를 위해 통선으로 이동하던 중 빗물에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10시35분쯤 울산시 남구 장생포 울산항 M-1 묘박지 해상에 추락한 LPG 운반선 선장 A씨(70대)가 바다에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구조대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선박에 매달려 있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보온조치 등 응급처치 후 귀가조처했다.
해경은 A씨가 근무교대를 위해 통선으로 이동하던 중 빗물에 미끄러져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최근 비가 자주 오면서 철제 선박 구조물 등에서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며 "승·하선 이동, 선상 작업 때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 결정
- 집 앞에서 흉기로 위협까지…文 산책때 협박한 시위자 체포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SNS 중단을 선언한 이유
- 싸이월드, '다이어리' 과거 글 11억건 복원된다…9월 1일 공개
- 입영통지서 날아오자…아파트서 난동 부린 20대
- 서울시, 박원순 '아이·서울·유' 교체…새 브랜드 12월 발표
- 국민의힘 비대위원 8명 임명안 의결…'주호영호' 공식 출범[영상]
- 한미연합훈련, 오늘부터 사실상 시작…北 반발도 예상돼
- 빌게이츠 "확대된 한국 역할 기대, 글로벌 펀드 투자 중요"[영상]
- "9월 초 코로나 위중증 최대 900명…사망자 140명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