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이면 충분" 올스타 MVP, 복귀 초읽기 돌입
김정연 온라인기자 입력 2022. 8. 16. 16:18
지안카를로 스탠튼(32, 뉴욕 양키스)이 IL 등재 이후 복귀를 앞두고 있다.
스탠튼은 15일(이하 현지 시각)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며칠은 잘 지나갔다”며 “제대로 회복하려면 하루 혹은 이틀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MLB.com에 따르면 스탠튼은 마이너 재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스탠튼은 이에 관해 “최소한의 경기를 소화해 메이저에 복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탠튼은 좌측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하며 지난달 24일부터 결장하며 IL 10일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그의 메이저 복귀는 2주~3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일부 현지 팬은 포스트시즌 중 스탠튼의 재부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 스탠튼은 현지 팬들에게 ‘유리몸’으로 불릴 정도로 부상이 잦기 때문이다. 앞서 스탠튼은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우측 종아리 부상으로 IL에 오른 바 있다.
스탠튼은 2010년 플로리다 말린스(現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메이저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마이애미와 13년 324억 달러(약 4,252억) 장기 계약을 맺었고, 2018년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는 80경기 24홈런 61타점 타율 0.228로 이번 시즌 올스타에 선정됐다. 또한 올스타전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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