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제2회 추경예산 1조1천174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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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는 기정예산 대비 1천138억원 증액한 1조1천17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고유가·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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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기정예산 대비 1천138억원 증액한 1조1천174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고유가·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취약계층 생활 안정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
편성내역으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2억7천만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6억4천만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84억3천만원 등을 증액했다.
이와 함께 청사와 주차장 확충 등 현안사업으로 ▲중흥2·3동 통합청사 건립과 공영주차장 조성 22억5천만원 ▲오치동 공영주차장 조성 38억원 등을 포함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구의회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경기 회복에 초첨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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