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 특수진료 병·의원 소방안전대책 추진

조준영 기자 2022. 8.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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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담당지역 내 특수진료(투석·분만·소아) 병·의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당·청원구 내 특수진료 병·의원 15곳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달 초 경기도 이천시 근린생활시설 내 스크린골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같은 건물에 있던 병원 입원 환자와 의료진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면서 "지역 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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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특수진료(투석·분만·소아) 병·의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청주동부소방서 제공).2022.8.16/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동부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담당지역 내 특수진료(투석·분만·소아) 병·의원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상당·청원구 내 특수진료 병·의원 15곳이다. 동부소방서는 소방,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의료진과 환자를 대상으로 피난 설비 활용을 비롯한 화재 초기 대처법도 교육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달 초 경기도 이천시 근린생활시설 내 스크린골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같은 건물에 있던 병원 입원 환자와 의료진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면서 "지역 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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