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저출산 극복'..산모신생아건강관리서비스 전 가정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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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소득에 관계없이 전 가정에 제공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관리, 위생관리, 모유수유지도, 신생아 돌보기(목욕·제대관리·세탁물 관리) 등 산모와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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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관내거주 3개월 이상, 모든 출산가정으로 서비스 확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소득에 관계없이 전 가정에 제공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관리, 위생관리, 모유수유지도, 신생아 돌보기(목욕·제대관리·세탁물 관리) 등 산모와 신생아에게 꼭 필요한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와 신생아의 산후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인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가정을 확대해, 관내 3개월 이상 거주한 모든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강화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화군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과 신생아 돌보기 등 안정된 출산환경 조성으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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