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결혼' 김연아 "서른 넘고 새로운 인생 시작되는 느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터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을 발표한 김연아, 엑소 세훈이 패션 매거진 '엘르' 9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디올 앰배서더로 각자 매력을 선보였다.
개인적인 인간 관계에 대한 물음에 김연아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라고 답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연아와 세훈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9월호와 웹사이트, 엘르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연아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인생에 분기점이 나뉘어져 있는 것 같냐는 질문에 “한국 나이로 일곱 살 때부터 선수 생활을 했다. 선수로서 은퇴하기까지의 기간이 확실히 하나의 챕터처럼 느껴진다. 서른 살이 넘고, 여러 면에서 새로운 인생이 또 시작된다는 느낌도 든다”라고 답했다.
올해 엑소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세훈 또한 “10년이라는 시간을 멤버들과 잘 지켜온 것을 칭찬하고 싶다. 앞으로 또 더 많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개인적인 인간 관계에 대한 물음에 김연아는 “원래 가까웠던 사람들, 나를 특별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들과 자연스레 관계가 오래 유지되는 것 같다”라고 답하며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훈은 “서로에 대한 의심이 없어서 편안한 가족 같이 느껴지는 관계들이 있다. 기쁠 때나 슬플 때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다. 관계는 노력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게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
김연아와 세훈의 화보와 인터뷰, 영상은 ‘엘르’ 9월호와 웹사이트, 엘르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부부에 '국정조사' 요구한다…"사적 인연, 뿌리부터 발본색원"
- '아들 대통령실 임용' 주기환, 비대위원으로…윤 대통령 검찰 인연
- '술 먹고 한강 실종' 20대男 "범죄 정황 없어…폭우로 수색 더뎌"
- 가양역서 실종된 20대男…"가출이라는 법은 누가 정했나"
- 허성태, 'SNS 사칭 계정'에 경고…"죽고 싶은가"
- '쾅' 소리 후 "에이X"...참혹한 인하대 성폭행범 휴대전화 영상
- '고딩엄빠2' 중딩엄마 최초 등장…"남동생과 큰아들이 동갑"
- 민주 "日 향한 광복절 경축사"…권성동 "반일감정 이용하지마"
- 文에 "어딜 기어나와" 협박한 男...김정숙 여사 '더는 못 참아'
- 이정재, '헌트' 관람 오상진에 영상편지 "좋은 글 감사…큰 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