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상임전국위, 비대위원 8명 임명안 의결.."과거 최고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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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6일 비상대책위원 9명 임명안을 의결하며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상임전국위' 결과 발표를 통해 "상임전국위원 55명 중 49명이 투표에 참여해 성원됐다"며 "찬성 35명, 반대 7명으로 당헌 96조 제4항에 의거해 비대위원 임명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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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49명 투표 참여 중 찬성 35명으로 원안 가결"
"이 시간 이후 최고위 해산..비대위원장이 당대표 권한"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국민의힘이 16일 비상대책위원 9명 임명안을 의결하며 비상대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기존 당 지도부는 자동 해체, 이준석 당 대표는 자동 해임됐다.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5차 상임전국위’ 결과 발표를 통해 “상임전국위원 55명 중 49명이 투표에 참여해 성원됐다”며 “찬성 35명, 반대 7명으로 당헌 96조 제4항에 의거해 비대위원 임명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 의장은 “이 시간 이후에 과거 최고위원회는 당헌당규에 따라 해산이 된다”며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권한과 지위를 갖게 된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했다.
배진솔 (sincer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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