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콘텐츠 국제 유통 지원" 연제협, 스웨이·너울소프트와 MOU

김현식 2022. 8. 16. 16: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최근 ㈜스웨이, ㈜너울소프트와 한국연예제작자들을 위한 한류 콘텐츠 국제 유통 지원 및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스웨이, 너울소프트와 함께 추진할 공동 사업으로는 K팝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환경 콘서트 개최, 메타버스 기술 등을 활용한 한류 문화 박물관 사업 등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 콘서트 등 공동사업 진행"
(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진=한국연예제작자협회)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이하 연제협)는 최근 ㈜스웨이, ㈜너울소프트와 한국연예제작자들을 위한 한류 콘텐츠 국제 유통 지원 및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3개사는 대한민국 한류문화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콘텐츠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꾸준한 투자와 개발을 이어가며 협력하겠다는 포부다.

연제협은 국내 연예 ·음악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400여곳의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스웨이, 너울소프트와 함께 추진할 공동 사업으로는 K팝 등 한류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환경 콘서트 개최, 메타버스 기술 등을 활용한 한류 문화 박물관 사업 등이 있다.

IT 기업인 너울소프트는 공동사업 진행을 위한 기획총괄 및 에이전시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그간 여러 전시, 공연, 페스티벌, 포럼, 세미나 등을 기획 및 제작한 문화콘텐츠 유통 기업이자 중국광전총국과 중국방송사회조직연합회의 국내 공식 에이전시사인 스웨이는 연제협 소속 기획사들의 중국 진출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연제협은 “향후 공동 사업 진행을 위해 관련 기관 및 소속 기획사들의 참여와 파트너쉽 체결 등을 추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