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고창일반산업단지 신속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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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의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일반산업단지 준공처리를 신속히 추진해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을 유치해 오겠다고 16일 밝혔다.
심 군수는 "다량의 용수공급, 폐수처리 등 강화된 환경보전방안의 충족이 어려워 지면서 업체와의 원만한 협의로 계약이 해지됐다"며 "이번 사안을 타산지석 삼아 고창일반산업단지를 미래형 친환경 산단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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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고창군의 심덕섭 고창군수가 고창일반산업단지 준공처리를 신속히 추진해 친환경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업을 유치해 오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심 군수는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동우팜투테이블 입주계약 해지 관련 기자브리핑을 열고, 입주계약 해지를 공식 발표했다.
심 군수는 “다량의 용수공급, 폐수처리 등 강화된 환경보전방안의 충족이 어려워 지면서 업체와의 원만한 협의로 계약이 해지됐다”며 “이번 사안을 타산지석 삼아 고창일반산업단지를 미래형 친환경 산단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창군은 ▲고창일반산업단지 준공=실기업 수요조사를 거친 미래지향적인 개발계획 수립과 신속한 준공승인 ▲주민소통과 투명행정=기업유치 대상업종부터 실제 유치하려는 기업까지 군민에게 소상히 알리는 행정체계 마련 등의 후속 계획을 발표했다.
심 군수는 “좋은 기업이 고창에 터를 잡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기존 기업에게는 필요하고 충분한 지원을 해 고창지역 자체 소비 증가로 이어지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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