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취업 지원

오지명 2022. 8. 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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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군산시와 전라북도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와 협력사 신규취업자를 대상으로 인건비와 개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내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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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군산시와 전라북도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와 협력사 신규취업자를 대상으로 인건비와 개인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전라북도 군산신청 전경[사진=군산시청]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내년 1월 재가동을 위해 사내협력사 12개사를 선정해 올해 300여명의 고용창출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9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은 사내협력사 총 12개사로 ▲(주)남원, ▲(주)대승산업, ▲(주)덕산기업 등이며, 올해 지원인원은 약 300명이다.

시는 오는 18일 진행하는 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 매칭데이를 통해 참여기업과 구직자를 매칭,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인재 유입과 신중년 고용 창출로 지역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조선업 분야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고 기업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여 전라북도 조선업 생태계가 복원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군산=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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