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미국 내 태양광 생산공장 건설 실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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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미국 내 관련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에 태양광 관련 대규모 생산시설을 짓기 위해 실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생산시설은 잉곳, 웨이퍼, 셀 등 태양광 패널 관련 소재·부품을 두루 생산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위해 태양광 분야에서도 중국산 패널 수입 등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공급망 관련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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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미국 내 관련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에 태양광 관련 대규모 생산시설을 짓기 위해 실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 시각 16일 미국 텍사스주에 제출된 문건을 인용해 한화큐셀이 텍사스주 댈러스를 비롯해 조지아·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등 미국 내 공장 부지를 두고 평가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생산시설은 잉곳, 웨이퍼, 셀 등 태양광 패널 관련 소재·부품을 두루 생산할 계획입니다.
한화 측은 블룸버그에 "잠재적 확장을 위한 실사·분석 단계"라고 밝혔습니다.
잉곳, 웨이퍼 등 태양광 패널 소재·부품은 오랫동안 중국이 사실상 지배해온 분야입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은 글로벌 공급망에서 중국을 배제하기 위해 태양광 분야에서도 중국산 패널 수입 등에 대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공급망 관련 우려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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