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통령 · 원내대표가 만든 비상상황, 대표 내치고 종결?"

권란 기자 2022. 8.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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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이 결정되자 "당의 비상상황을 선언한 당대표 직무대행이 재신임 받는 아이러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SNS를 통해 "내부총질 문자와 '체리따봉' 받은 걸 노출시켜서 지지율 떨어지고 당의 비상상황을 선언한 당대표 직무대행"이라며 권 원내대표의 재신임 결정을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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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이 결정되자 "당의 비상상황을 선언한 당대표 직무대행이 재신임 받는 아이러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SNS를 통해 "내부총질 문자와 '체리따봉' 받은 걸 노출시켜서 지지율 떨어지고 당의 비상상황을 선언한 당대표 직무대행"이라며 권 원내대표의 재신임 결정을 꼬집었습니다.


이 대표는 "도대체 어디가 비상이었고 어디가 문제였고 누가 책임을 진겁니까"라고 반문하며, "대통령과 원내대표가 만든 비상상황에 대해서 당 대표를 내치고 사태종결?"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상임전국위에서 비대위원 인선안이 의결되면 비대위는 공식 출범을 하게 되고, 이 대표는 대표직에서 해임됩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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