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업부와 지역 투자계획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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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실에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지역기업체 5곳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투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협의회에서 지역의 주요 투자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 기업의 투자 현안과 애로 사항을 중앙부처에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산업부는 울산시 및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소관부서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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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투자 현안과 애로 사항 중앙부처에 전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실에서 박종원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담당 공무원, 지역기업체 5곳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투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협의회에서 지역의 주요 투자 계획을 논의하고, 지역 기업의 투자 현안과 애로 사항을 중앙부처에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산업부는 울산시 및 기업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소관부서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해결하고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울산 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주력산업의 첨단화 및 신성장산업을 중점적으로 투자유치 하고 있다”라며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민간투자가 중요한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투자현안을 점검하고 지역기업의 현장목소리를 청취해 울산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그린벨트 해제 및 산단 조성, 제2 자유무역지역 지정, 경제자유구역 지역 확대 등의 국내·외 기업 투자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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